강원도서 25일까지 나흘간
경북, 6개 종목 181명 출전
경북, 6개 종목 181명 출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막에서 개맥식을 갖고 25일까지 나흘간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천800여 명(선수 3천200명, 임원 800명, 지도자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악의 경우 경상북도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에서, 빙상은 서울에게 각각 분산 개최된다.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의 정식종목 중 6개의 종목에 총181명(선수 88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정했다.
경북은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에서 여자12세이하부 의성초등학교가 은메달을, 남자15세이하부 의성중학교와 남자일반부 경상북도체육회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량연마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력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경북의 명예를 더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천800여 명(선수 3천200명, 임원 800명, 지도자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악의 경우 경상북도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에서, 빙상은 서울에게 각각 분산 개최된다.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의 정식종목 중 6개의 종목에 총181명(선수 88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정했다.
경북은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에서 여자12세이하부 의성초등학교가 은메달을, 남자15세이하부 의성중학교와 남자일반부 경상북도체육회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량연마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력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경북의 명예를 더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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