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마을별 윷놀이 및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새마을 부녀회가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기원제 및 달집 점화는 달이 떠오르는 시간을 맞춰 오후 5시 50분 이후 시작한다.
새해를 맞아 경산시가 설치했던 남천둔치 소원 성취대의 소원지도 함께 태워 경산시민들의 소원을 기원하고,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소원지를 적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균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