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대형 웹툰플랫폼 대구지사 유치”
정상환 “대형 웹툰플랫폼 대구지사 유치”
  • 이지연
  • 승인 2024.02.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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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R2H’ 프로젝트 2탄
 
정상환(사진)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청년 R2H(Return to Home) 프로젝트 제2탄으로 수도권 ‘대형 웹툰플랫폼(네이버·카카오 등)’ 대구지사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상환 예비후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웹툰작가 인력배출 규모는 대구는 405명으로 경기도 432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다. 대구에는 웹툰기업이 17개사가 있으며 지역대학의 웹툰학과수는 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웹툰캠퍼스도 범어동 등에 2곳이 있다.

여기에 대구시가 올해 동대구밴처밸리에 전체 194억원을 투입해 ‘대구글로벌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이 센터가 2025년 하반기 개소되면 대구의 웹툰인프라가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시대에 ‘잘키워서 남주는 도시’라는 달갑지 않는 별명을 가진 수성구에 수도권 ‘대형 웹툰플랫폼’을 유치하는 것은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할 뿐만아니라 불가피하게 일자리 등을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났던 청년들이 되돌아 오게하는 소중한 사업인 만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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