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오비호 “정체된 지역 발전 종지부 찍겠다”
[출마합니다] 오비호 “정체된 지역 발전 종지부 찍겠다”
  • 이지연
  • 승인 2024.02.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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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오비호(52·사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정체된 지역발전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동구 발전 발돋움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비호 예비후보는 “혐오, 극단, 갈라치기 정치에 대구 동구가 발전하지 못했다. 능동적인 정치, 협력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반드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오 예비후보는 △K2후적지,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군위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의 전초기지 마련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선진문화도시 창출 △명품 주거산업단지로 삶의 질 개선 △교육환경 개선 △당원 규합으로 현안 집중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CEO로, 동구청 비서실장과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공직자들과 함께 주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했다. 값진 경험들을 바탕으로 당선된 후에도 빚을 지지 않고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일심단결 할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오비호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6일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오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정치리더십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 새무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 대구광역시 동구청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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