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건설할 것"
임이자 국회의원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건설할 것"
  • 이재수
  • 승인 2024.02.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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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임이자 의원, 상주.문경 발전을 위한 비젼 제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 슬로건 비전 제시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시)이 21일 오후 3시 상주시 무양동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언론인 및 도의원, 시의원,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상주.문경시의 발전을 위한 비젼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이자 의원은 4년 전 상주시와 문경시가 하나의 선거구로 변경되면서 당시 야당으로서 힘들었지만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 시키고, 상주, 문경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 단산터널 개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임이자는 믿고 맡기면 반드시 해낸다”며 지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실시한 여.야 국회의원 전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했다며 자평했다. 또한, 법안. 예산. 제도 개선 등에서도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해 왔다고 했다.

임이자 의원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기반시설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명품도시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 실현으로 살고 싶은 행복도시 △중부내륙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도래에 맞춰 놀기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라는 큰 비전을 제시했다.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는 먼저 철도 및 도로,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보급 등 생활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추겠다는 것이다. 중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로 ‘상주와 문경을 교통요충지로 도약’, 상수도 확장, 정수장현대화 사업, 하수도보급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업그레이드’, ‘물·일손·재해 걱정없는 농업도시’등을 제시했다.

전 세대를 위한 복지공약으로는 ‘신혼부부·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확보’, ‘출산부터 육아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 ‘장애인 불합리한 격차해소’, ‘소상공인 제정부담 완화’ 등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최고의 자연환경 유산’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조성, 도시생태축 복원,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놀기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에 대한 공약으로는 상주와 문경 각각 3가지 세부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상주의 경우, ①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육성지구 지정, ②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 안정적인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③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물류허브 구축과 경북 일류 수변관광단지 조성이다.

문경에 대한 공약으로는 ①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 연계한 경북 제일의 관광도시 조성, ②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명실상부 체육도시로 육성, ③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 확대로 튼튼한 먹거리 확보이다.

임이자 의원은 “서쪽으로 중부내륙철도, 동쪽으로 신공항이 건설되면 상주와 문경은 경북 제일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갖게 된다”면서 “이 기회를 발판으로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상주와 문경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앞으로 경선에서 당내후보 뿐만 아니라 본선에서도 타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비방과 흑색선전을 절대 하지 않고 상주와 문경에 아름답고 깔끔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임이자 국회의원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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