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구 시·구의원 20여명 '노승권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전직 대구 시·구의원 20여명 '노승권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이지연
  • 승인 2024.02.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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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지역 전 시·구의원들이 노승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김화자 전 대구시의장과 홍대환 전 남구의장을 비롯한 전 시·구의원 20여명은 22일 오전 노승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고 30여년간 검사로 능력을 검증받은 힘있는 일꾼 노승권 후보가 보여준 진정성, 지역에 대한 애착을 지켜봤을 때 중구남구에 꼭 필요한 인재라는 결론을 내리고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이어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보여준 모습은 지역민들의 생각과 지역발전의 방향에 있어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특히 중앙정치무대로부터 소외되는 지역현실에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중앙네트워크와 인맥을 중구남구 발전에 활용할 수 있고 윤석열 정부 성공과 보수정치를 제대로 세울 노승권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시대가 요구하고 중구남구가 필요로 하는 사람, 창의와 혁신, 변화의 물결을 선도해 돈과 사람이 몰리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고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으로 큰 역할을 할 노승권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노승권 예비후보 지지
전 대구 시·구의원 20여명이 22일 오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승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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