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설치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2월 말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며 풍양면 청곡리 경로당 등 보건진료소 관할 9개소 마을을 선정해 보건전문인력이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군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