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경찰학교, 범죄·학폭 근절 교육 최우선”
“청소년경찰학교, 범죄·학폭 근절 교육 최우선”
  • 박용규
  • 승인 2024.02.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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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운영체계 개선
프로그램 개편·내실화 추진
대구경찰청은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응해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체계를 개선한다.

학교폭력과 소년범죄 예방 교육을 필수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학교폭력 예방 전문 교육시설로서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현재 대구의 청소년경찰학교는 달서, 수성, 중부 3곳이 있다. 이전에는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경찰직업·장비 등 체험 프로그램 비중이 높았다.

대구경찰은 앞으로 소년범죄 예방 교육을 필수로 지정하고 교육에 VR 체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학교폭력과 마약·폭력 중독 등 최근의 청소년 범죄 경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보강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기존 청소년경찰학교 홈페이지를 유스폴넷으로 통합해 교육 신청과 자료, 각종 청소년 정보 등을 공유하는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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