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단계별 학습 제공
내달 6일까지 신청·접수
내달 6일까지 신청·접수
대구광역시가 올해 다문화가족의 미취학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방문교육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와 공동으로 3~12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170명을 선정해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하면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사전 학습능력 검사 후 자녀의 수준에 맞는 학습 을 한다.
희망 가구는 3월 6일까지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구·군 가족센터는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교실을 운영해 아동의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한다.
특히 전문강사가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부모의 모국어를 교육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교육급여(중위소득 50%)를 받지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기초학습·진로설계·교육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먼저 방문교육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와 공동으로 3~12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170명을 선정해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하면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사전 학습능력 검사 후 자녀의 수준에 맞는 학습 을 한다.
희망 가구는 3월 6일까지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구·군 가족센터는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교실을 운영해 아동의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한다.
특히 전문강사가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부모의 모국어를 교육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교육급여(중위소득 50%)를 받지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기초학습·진로설계·교육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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