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예비후보 ‘시민캠프’ 개소
“시민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
“시민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
이날 경산시 농협중방동지점 2층에서 열린 ‘시민 캠프’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경산지역 대학총장들과 은혜사 회주 돈명 스님과 동화사 제9교구 주지 능종스님, 소병욱 전 대가대총장 신부님 등 종교계 인사, 최재림 노인회장, 전직 시도의원, 청년 및 여성단체 등 각계 지역단체장, 밴드 친구 등 지지자 3천명이 몰렸다. 또 서청원 전 대표, 박인상·김광림·이우현·이완영·현기환 전 국회의원,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뛰어 달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에 바치기로 했다”며 경산시민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로지 경산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반드시 당선돼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노인회장·소상공인·간호사·참전유공자·기업 근로자·청년·다둥이 엄마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메시지를 최 예비후보에게 전달했고 최 예비후보의 네이버 밴드 친구 1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 촬영도 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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