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관위
경북 경산에서 4·10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산악회를 만들어 선거운동을 한 단체 임원 등이 무더기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해당 단체 회장 A씨 등 5명을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6명은 작년 11월께 경북 경산에서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운동을 위해 ‘○○○산악회’란 사조직을 만들고 SNS 및 산악회 생사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위반행위가 일어날 개연성이 높아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해당 단체 회장 A씨 등 5명을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6명은 작년 11월께 경북 경산에서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운동을 위해 ‘○○○산악회’란 사조직을 만들고 SNS 및 산악회 생사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위반행위가 일어날 개연성이 높아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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