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차 방제작업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내달 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약 15억원을 투입,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약 15억원을 투입,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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