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행정기관이나 국가공공기관이 아닌 지방공공기관에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것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역대 최초다.
공사는 지난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방공공기관 역대 최초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부패방지 분야 전국 유일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대통령 표창’에 따른 기관 포상금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및 사업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