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말 정책 대상자들이 건의한 과제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우문현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연초 취임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취지의 우문현답 소통을 강조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이달 23일까지 27차례 현장 소통을 진행하고 142건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중기부는 오 장관의 현장 행보 시 확인한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담당 과장이 건의 사항 내부 검토 후 직접 현장을 재방문해 처리 현황과 정책화 방향에 대해 답변하고 진행 상황을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우문현답 게시판을 구축 중이다.
중기부는 우문현답 노트를 연계로 담당과장의 현장 행보를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정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연초 취임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취지의 우문현답 소통을 강조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이달 23일까지 27차례 현장 소통을 진행하고 142건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중기부는 오 장관의 현장 행보 시 확인한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담당 과장이 건의 사항 내부 검토 후 직접 현장을 재방문해 처리 현황과 정책화 방향에 대해 답변하고 진행 상황을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우문현답 게시판을 구축 중이다.
중기부는 우문현답 노트를 연계로 담당과장의 현장 행보를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정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