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내 본관에서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스마트 농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및 디지털농업 BM모델 구축과 스마트 농업 지역산업 육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지원 △미래 농업 인재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인력 교류 △연구 및 기술·학술 정보 상호 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소속 임직원이 본교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연구원의 공동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농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