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선전 기원”…대구銀 특판 예적금 출시

최고 3.8% 금리로 5월까지 판매
스코어 맞추기·신규가입 이벤트
티켓패스권·사인 유니폼 등 경품

DGB대구은행은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4 홈개막전’ 대고객 만남 현장 이벤트 실시 및 특판 예금 판매, 비대면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홈개막전을 기념해 2월 29일부터 iM뱅크 앱에서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FC 스코어 맞추기’를 실시해 정답자에게는 대구FC 티켓패스권 총 300매를 지급하는 한편, iM뱅크 기존·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구FC 선수 단체 친필사인 유니폼 10장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FC의 올해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 이자율이 적용되는 ‘특판DGB대팍예·적금’ 상품도 2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특판DGB대팍예금’은 100만원 이상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0.3%p(최고적용이자율 연 3.80%)까지 받을 수 있다. ‘특판DGB대팍적금’은 월 적립금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4.00%에 최고 연 0.3%p(최고적용이자율 연 4.30%)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이자율은 만기일 기준 대구FC의 K리그1에서 최종 순위가 1~6위일 경우, K리그1 우승 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각 연 0.10%p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돼 최고 연 0.30%p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iM뱅크 앱으로 특판DGB대팍예금·적금 가입 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p가 추가 적용된다.

대구은행은 개막전 당일인 오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현장 마케팅을 통해 직접 팬들을 만나 2024시즌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구FC와 iM뱅크를 활용한 응원도구 클래퍼를 제작해 무료 배부하는 등 식전 행사에 참여하고, 입장한 관객들을 위해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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