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봉화,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 김교윤
  • 승인 2024.03.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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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작물 직불제 등 접수
봉화군은 쌀 적정생산, 식량자급률 높이기를 위해 벼 재배면적 26ha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전략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논 타작물 생산장비 지원사업 총 4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3일 봉화군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은 동계작물 이달 31일까지,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며 올해부터 하계 지급 대상 품목이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고 신규 품목으로 옥수수가 추가됐다. 두류 지급단가는 ha당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다.

품목별 ha당 지급단가는 밀, 호밀, 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과 동계조사료는 50만 원, 하계작물 옥수수 100만 원, 두류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이며, 지급가능한 대상농지는 논으로 활용되는 농지여야만 하고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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