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계절근로자 102명 올해 첫 입국
성주군, 계절근로자 102명 올해 첫 입국
  • 추홍식
  • 승인 2024.03.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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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농가 배치 전 교육 진행
성주군사진(성주군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 (1)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성주군에 올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달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인 102명이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다변화와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성주군 참외교육장에서 46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번역 어플 사용방법,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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