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안동 영가초 찾아 신학기 응원
임종식 경북교육감, 안동 영가초 찾아 신학기 응원
  • 김상만
  • 승인 2024.03.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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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신입 26명·1학년 49명
도내 1천 580여개교 운영 돌입
자기주도 학습 인재 성장 지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4일 안동 영가초등학교를 방문, 긴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힘찬 신학기 첫 출발을 응원했다.

전교생이 398명인 영가초등학교는 새내기인 유치원 신입생 26명과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1학년 신입생 49명도 함께 등교했다. 이날 도내 1천580여 개 학교들은 본격적으로 2024학년도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024년을‘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 교육표준, K-EDU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삶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습자 주도성 신장 △힘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미래를 변혁하는 주체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 모두의 완전한 포용을 실천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학교 등 네 가지를 2024 경북교육 중점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세대 주인공으로 성장하고 교사는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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