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4·10 총선을 앞두고 야당에 지역기업 육성 방안 공약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본부는 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찾아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했다.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中企협동조합 활성화를 비롯해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육성·보호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 장진영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성윤 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이 방문했다.
김광식 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부회장은 “중소기업 육성에 여·야 구분은 있을 수 없다. 기업인들이 바라는 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대구 중소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제22대 총선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총선을 앞두고 중소기업계 정책과제를 각 정당에 전달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도 곧 찾을 예정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중소기업중앙회 대구본부는 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찾아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했다.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中企협동조합 활성화를 비롯해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육성·보호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 장진영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성윤 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이 방문했다.
김광식 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부회장은 “중소기업 육성에 여·야 구분은 있을 수 없다. 기업인들이 바라는 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대구 중소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제22대 총선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총선을 앞두고 중소기업계 정책과제를 각 정당에 전달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도 곧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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