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동안 방과후학교 수강 신청은 가정통신문이나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은 후 종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편하고 교원의 업무부담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방과후학교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학생과 학부모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방과후학교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교원은 수강신청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올해 성주초 방과후학교 온라인수강신청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신청받아 7일 시스템 추첨 후 학교와 학부모에게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