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경북연합회장에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이 최다 득표로 선출돼 내달부터 3년 간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이끈다.
엄태봉 신임 회장은 울진군 울진읍 출신으로 읍내5리 이장, 울진읍 청년회장, 울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4년째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직을 맡아왔다.
엄태봉 신임 회장은 “지역 회장 및 이통장들과 소통하고 항상 주민들의 참된 봉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