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5일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등 올해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롯데는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수시 채용은 필요할 때마다 업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직자들은 수시로 접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이다.
구직자는 매년 3·6·9·12월에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이 진행 중인 계열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 모집 일정은 졸업예정자 학사 일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된다.
회사 입장에서는 채용을 예정된 일정에 진행해 입문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교육 제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오는 7일까지 주요 대학을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각 계열사 현업 직무 전문가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직무·입사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롯데는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수시 채용은 필요할 때마다 업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직자들은 수시로 접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이다.
구직자는 매년 3·6·9·12월에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이 진행 중인 계열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 모집 일정은 졸업예정자 학사 일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된다.
회사 입장에서는 채용을 예정된 일정에 진행해 입문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교육 제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오는 7일까지 주요 대학을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각 계열사 현업 직무 전문가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직무·입사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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