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인 조명희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공원공단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에 따르면 조 예비후보는 승격 공로(功勞)로 유일하게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4일 국립공원공단은 제4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평소 국립공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활동해 공단 발전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크게 기여했기에 공로를 인정해 감사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조 예비후보는 2011년 팔공산문화포럼을 창립, 회장을 역임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선 승리, 재선 성공으로 팔공산 국립공원의 유구한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윤석열 대통령의 ‘팔공산 국립공원 인프라 1천억 투자’ 선언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