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정서주 최종 우승...善 배아현, 美 오유진
'미스트롯3' 정서주 최종 우승...善 배아현, 美 오유진
  • 배수경
  • 승인 2024.03.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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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최종 1위 '진'의 영광은 정서주가 차지했다. 

22점차로 진과 선이 가려지는 역대급 접전이었다. 정서주는 최종점수 2823.18점으로 진의 자리에 올랐다. 

정서주는 "제가 많이 부족한데,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마스터 분들과 제작진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제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사랑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후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다. 감사함을 잊지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사람,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은 배아현(2823.18점), '미'는 오유진(2710.97점)이다.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 처음 출연을 결심했을때 저라는 가수가 어떻게 비춰질지 고민을 했다. 이번 기회에 저에게 많은 투표를 해주시고 마스터님께서 많은 응원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가수로 가는 길이 꽃길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 오유진은 "72명 중 3등이라는게 너무 감사하다. 저를 항상 응원해주신 보디가드(오유진 팬덤명)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위는 미스김(2451.47점), 5위는 나영(2305.35점), 6위는 김소연(2143.14점), 7위는 정슬(1787.61점)이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TOP7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인생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제일 먼저 무대를 가진 정슬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김소연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를, 미스김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곡했다. 배아현은 나훈아의 '평양 아줌마', 나영은 이영희의 '살아야 할 이유'를,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불렀다. 

결승전 무대 결과 1500점 만점의 마스터 총점 순위는 1위 정서주(1485점), 2위 배아현(1483점), 3위 미스김(1482점), 4위 나영(1476점), 5위 오유진(1470점), 6위 정슬(1453점), 7위 김소연(1445점)이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위는 1위 배아현(500점), 2위 정서주(477.58점), 3위 김소연(465.10점), 4위 오유진(465.01점), 5위 미스김(380.17점), 6위 나영(331.74점), 7위 정슬(219.18점) 순이었다.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위는 24만 6016표를 받은 배아현이 차지해 만점인 700점을 가져갔다. 2위는 23만 6016표를 받은 오유진(671.55점), 3위는 19만 7025표를 받은 정서주(560.60점)였다. 이어 4위 미스김(521.01점), 5위 나영(387.48점), 6위 김소연(189.77점), 7위 정슬(88.5점) 순이었다.

결승전은 마스터 총점 1500점에 온라인 응원투표 500점, 음원 점수 300점, 그리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700점 등 총 3천점 만점으로 진, 선, 미가 결정됐다. 

미스트롯3 최종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관절 건강기능식품 등 부상이 주어진다. 

다음주 목요일(14일)에는 화제의 무대, 탑7 합동공연, 뒷 이야기를 담은 '미스트롯3 갈라쇼'가 방송된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서울에서 미스트롯3 콘서트가 열린다. 이후 3개월동안 전국투어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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