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군위을’ 강대식·이재만 결선
대구 ‘동·군위을’ 강대식·이재만 결선
  • 김도하
  • 승인 2024.03.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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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 경선 결과 발표
서울 중·성동을 하태경·이혜훈 결선 등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제22대 총선 20개 선거구에 대한 4차 경선 결과와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이날 발표에서 13곳 선거구에 후보자가 확정됐으며, 7곳 선거구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결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목이 쏠렸던 서울 중·성동을과 대구 동·군위을 선거구에선 이혜훈·하태경 의원과 강대식 현역 국회의원·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각각 결선을 치르게 됐다.

공관위가 발표한 4차 경선 대상 지역은 서울 4곳, 경기 6곳, 대구 1곳, 부산 1곳, 울산 1곳, 인천 1곳, 경남 2곳, 강원 2곳, 충남 2곳 등 총 20곳이다.

서울에선 △강동갑(전주혜 현역 국회의원)△노원갑(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중랑갑(김삼화 전 의원) 3곳, 경기에선 △광명갑(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동두천양주연천갑(안기영 전 양주시 당협위원장)△수원무(박재순 전 수원무 당협위원장) 3곳의 선거구에 후보자가 결정됐다.

부산에선 △사하을(조경태 5선 국회의원), 울산에선 △중구(박성민 현역 국회의원), 인천에선 △연수을(김기홍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각각 1명씩 후보가 확정됐다.

경남에선 △창원의창(김종양 전 경남경찰청 청장), 강원에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 충남에선 △천안을(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천안병(이창수 전 천안병 당협위원장) 선거구에서 각 후보가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경선에서 50%의 득표를 얻은 후보자가 없는 선거구에서는 1, 2위를 다툰 후보자가 양자 대결로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 대상은 △서울 중·성동을(이혜훈·하태경)△대구 동·군위을(강대식·이재만)△경기 안산을(서정현·양진영)△경기 고양을(이정형·장석환)△경기 파주을(조병국·한길룡)△경남 김해갑(권통일·박성호)△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한기호·허인구) 등 7곳의 선거구가 해당된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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