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서도 건승하길”
이번 개막 경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축구 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K리그2(2부) 우승으로 한 시즌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와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가 맞붙었다.
이 도지사는 시축에 앞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 팀 서포터즈와 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천상무가 지난해 K리그2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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