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PHA기업의 주최로 여성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PHA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결혼 이주 여성들과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며 문화 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빵과 장미 캠페인 패키지를 달서구 이주민 교민회, 지역 유학생 등에 나눠줬다.
김병우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 PHA 덕분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 이주배경여성들의 권리와 평등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