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민 함께 “대한독립만세”
학생·시민 함께 “대한독립만세”
  • 박용규
  • 승인 2024.03.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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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YMCA ‘3·8 문화제’
학생 대표들 ‘독립선언서’ 낭독
대구지방보훈청대구38문화제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8일 계성중학교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구 3·8문화제를 개최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8일 계성중학교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구 3·8문화제를 개최했다.

대구보훈청이 주최하고 대구YMCA가 주관한 행사는 일제강점기 3·1운동이 시작된 후 일어난 대구지역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8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브라비아트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충기 대구YMCA 이사장의 개회사,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100여년 전 만세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한 계성중, 성명여중, 신명고 학생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회원 등 350여명은 계성중에서 3·1만세운동길을 지나 교남YMCA까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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