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사통팔달 교통혁신 속도낼 것”
조지연 “사통팔달 교통혁신 속도낼 것”
  • 김주오
  • 승인 2024.03.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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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예비후보
조지연예비후보
조지연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29일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하는 모습. 조지연 예비후보측 제공

4·10 총선 경산 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5호 공약(교통분야)으로 “사통팔달 교통혁신에 속도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물류중심으로 ‘다시 도약하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교통혁신’의 구체적 방안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대구 고모~경산 압량간 광역도로개설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만성정체구간 도로개선 △철도연장 등 숙원사업 해결 △대구경북신공항 접근교통망 구축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출퇴근시간 등에 불편을 겪는 극심한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확장을 포함한 교통정체 해소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병목구간으로 손꼽히는 ‘국도4호선 도로확장’ △만성정체구간 ‘압량~진량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경산1~4 일반산업단지 물류수송로 역할을 하는 ‘하대~상대간 지방도 925호선 확장’ △하대~옥천간 도로개설 △경산이마트 앞 입체교차로 설치 등이다.

조 예비후보는 “굵직한 교통인프라 사업에는 무엇보다 교통망 국책사업 포함여부, 기획재정부·국회 예산심의를 통한 국비 확보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집권여당의 후보만이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2월 29일, 1월 16일 두차례나 기재부장관을 만나 기재부의 선제적인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며 “정부 부처 누구든지 만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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