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새로운 선택지될 것”
녹색정의당 김성년(사진) 전 대구 수성구의회 부의장이 4·10 총선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12일 대구 수성구 생명평화나눔의집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은 단순히 ‘제3지대’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며 “저 김성년은 대구에서, 수성구에서 새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2010년부터 12년 동안 수성구민의 애정어린 지지로 수성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12년 동안 수성구의회에서 국민의힘 일당 독점의 정치구조를 혁파하는 일, 관료화된 지역 정관계를 바꿔가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공공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만들기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앞장섰고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의 사무처장으로 일하는 1년 6개월 동안, 홍준표 시장의 폭주와 민주주의 퇴행을 막아서기 위해 날선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며 “작년부터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함께 했고, 피해 해소를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김 전 부의장은 5대 공약으로 △대중교통 1만원 기후패스로 무상교통 실현 △사각지대 없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지원과 예방 등 주거복지 실현 △대구회생법원,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등 금융공공성 실현 △지방대부터 무상교육 실현 △제2대구의료원 설립 재추진으로 공공의료 확충 등을 제시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김 전 부의장은 12일 대구 수성구 생명평화나눔의집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은 단순히 ‘제3지대’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며 “저 김성년은 대구에서, 수성구에서 새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2010년부터 12년 동안 수성구민의 애정어린 지지로 수성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12년 동안 수성구의회에서 국민의힘 일당 독점의 정치구조를 혁파하는 일, 관료화된 지역 정관계를 바꿔가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공공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만들기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앞장섰고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의 사무처장으로 일하는 1년 6개월 동안, 홍준표 시장의 폭주와 민주주의 퇴행을 막아서기 위해 날선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며 “작년부터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함께 했고, 피해 해소를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김 전 부의장은 5대 공약으로 △대중교통 1만원 기후패스로 무상교통 실현 △사각지대 없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지원과 예방 등 주거복지 실현 △대구회생법원,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등 금융공공성 실현 △지방대부터 무상교육 실현 △제2대구의료원 설립 재추진으로 공공의료 확충 등을 제시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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