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5억 추가 확보
포항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포항시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하며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 정비사업에 올해 사업비로 확보한 국비 23억원 외에 국비 32억원과 내년도 국비 5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해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 사업에 지난해 예산으로 국비 50억원을 신청했지만 29억원의 사업비만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됐으나 올해는 국비 23억원에 더해 추가 사업비도 확보, 사업이 예정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현재 시가 사용 중인 호동2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오는 2034년까지 추가 매립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2035년 에코빌리지 조성 시까지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매립을 위해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이상호기자
시는 이 정비사업에 올해 사업비로 확보한 국비 23억원 외에 국비 32억원과 내년도 국비 5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해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 사업에 지난해 예산으로 국비 50억원을 신청했지만 29억원의 사업비만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됐으나 올해는 국비 23억원에 더해 추가 사업비도 확보, 사업이 예정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현재 시가 사용 중인 호동2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오는 2034년까지 추가 매립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2035년 에코빌리지 조성 시까지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매립을 위해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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