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25분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식당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20평을 태워 2천500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전날인 12일 밤 10시 43분께는 달성군 옥포읍의 1층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내부 40평가량이 모두 불에 탔다.
두 건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용규·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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