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2일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최상인 고문에게 40년 후원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 고문은 198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대구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는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했고 2019년에는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에 가입했다.
최상인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고문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