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완전무결돌봄 정책’ 강화…‘원할 때·부담없이·마음 편히’ 돌봄 이용
경산 ‘완전무결돌봄 정책’ 강화…‘원할 때·부담없이·마음 편히’ 돌봄 이용
  • 김주오
  • 승인 2024.03.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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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자녀 돌봄센터 구축 목표
산자부 산단 환경조성 공모 도전
경산시는 ‘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탄탄한 돌봄시책인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인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는 △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아동돌봄의 정보와 기회 제공 △ 양육가정의 부담없는 가정돌봄 지원 △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 지원 크게 3가지다. 각 정책마다 기발하고 획기적인 세부 돌봄사업이 담겨 있다.

시는 그동안 실시해 온 돌봄 관련 사업에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에 담긴 정책을 확대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칭)‘경산형 아동 언제나 돌봄센터’ 신규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경북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완전돌봄특구를 모티브 삼아 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경산형 아동 언제나 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산업자원통상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도전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 돌봄정책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경산시만의 완전무결돌봄을 위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이용시설과 양육가정 어디서나 안심하고 믿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경산형 완전무결 돌봄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를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경산을 양육친화 명품도시로 만들어서 아이들을 미래의 인재로 키우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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