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치 및 사회과학 소설을 써온 저자는 ‘4.10총선’을 눈앞에 두고 책을 펴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이 북한 정권의 이념적 노예가 된 주사파 종북세력의 끈질긴 적화야욕 앞잡이 노릇으로 사실상 내면적 적화상태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특히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지금 대한민국은 낮은 단계 연방제로 가기 위한 사전 준비가 끝난 상태라는 말.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체제 및 사상 전쟁을 면밀히 분석해 위험을 무릅쓰고 책을 집필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