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3일 이상기후 대비 과수분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일평균 0℃이상 누적기온이 전년 대비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따른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 선제적인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또 군은 재해대응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긴급과수냉해방제비, 과수재해예방시설 지원 등 4개사업 31억원을 편성했고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수 발아 전 요소-붕소 옆면 살포 시 무처리 대비 수세 회복 및 착과율을 향상시키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수 시기를 늦춰 꽃눈 개화를 지연시킬 것을 권고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일평균 0℃이상 누적기온이 전년 대비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따른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 선제적인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또 군은 재해대응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긴급과수냉해방제비, 과수재해예방시설 지원 등 4개사업 31억원을 편성했고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수 발아 전 요소-붕소 옆면 살포 시 무처리 대비 수세 회복 및 착과율을 향상시키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수 시기를 늦춰 꽃눈 개화를 지연시킬 것을 권고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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