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14일 신당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교통경찰, 신당지구대 등 8명과 교사와 학생 32명 등 40명이 참가해 ‘친구사랑 좋아요, 학교폭력 싫어요’ 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김선미 신당초 교장은 “아이들이 경찰관과 함께 캠페인을 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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