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위생등급 지정을 원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1:1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14일 구청에 따르면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10만원 지원,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구청은 절차가 까다로워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선착순 23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특성에 맞춘 무료 1:1 컨설팅과 청소, 위생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안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업종별 시설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053-661-2766)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14일 구청에 따르면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10만원 지원,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구청은 절차가 까다로워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선착순 23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특성에 맞춘 무료 1:1 컨설팅과 청소, 위생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안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업종별 시설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053-661-2766)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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