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소외계층 돌봄서비스 ‘더 촘촘하게’
울진 소외계층 돌봄서비스 ‘더 촘촘하게’
  • 김상만
  • 승인 2024.03.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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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 19~39세까지 확대
특화사업 식사·영양관리 지원
울진군의 돌봄서비스가 3월부터 더욱 확대됐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일상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에게 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부터는 19세부터 39세에 해당하는 돌봄 필요 청년까지 이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장애, 부상 등으로 가사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가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사업으로 식사·영양 관리와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도 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특화사업 중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는 월 8회 균형 잡힌 반찬배달이 이뤄지고 있어 가사·돌봄서비스와 함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부담률만 차이가 있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통해 적합한 서비스 시간과 종류를 결정할 수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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