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에서 5명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전문가가 스마트폰 어플 ‘채움건강’과 활동량계인 스마트밴드에 저장된 걸음수, 심박수, 식사·운동일기 등의 수치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등을 6개월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성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이미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전화로 검진 일정을 예약하고 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 체력검사를 실시 후 최초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