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주력’
대가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주력’
  • 김성미
  • 승인 2024.03.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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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증명서 등 편리하게 발급 가능
학적·장학·취창업상담팀 이전
교양관 로비→개방형 학습공간
무석면 사용 친환경 건물 구축
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2024 학생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가 학생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교내 학생회관 리뉴얼을 진행,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최근 축복식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

교내 학생회관 1층에 마련된 학생원스톱지원센터는 대학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하나의 채널로 통합해 학사 관련 증명서 발급, 진로 취업 상담 연계, 대학 생활 안내 등 신속하고 편리하게, 책임지고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수업학적팀, 장학지원팀, 취창업전문 컨설턴트 상담 공간을 교내 학생회관 내에 이전 및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원활한 학사 지원과 다양한 장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도 새로이 구축했다. 강의실 활용률 및 학생 출입이 잦은 교내 교양관 로비와 성야고보관의 휴게실과 로비를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으로 개선하여 최근 트렌드에 맞는 공용 공간의 복합화를 조성했다.

이 외에도 오는 2025년까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법에 따라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분야별 인증 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대구가톨릭대는 2022년 5개 동, 2023년 12개 동의 안전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4년 12개 동, 2025년 13개 동 등 대상 건물의 모든 인증 취득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친환경 건물 구축을 위해 무석면 캠퍼스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2024년 3월 기준 무석면 비율은 89.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학생과 대학 구성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ESG 정책에 맞춘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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