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메타버스체험관 미디어아트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실감나게 즐겨요”
달서메타버스체험관 미디어아트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실감나게 즐겨요”
  • 류예지
  • 승인 2024.03.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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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자연·재회·물결 등 5종 공개
대구 달서구 실감미디어존 중 자연 상영사진
대구 달서구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 지역 관광명소와 멸종위기 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이 공개됐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가 최근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 지역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으로 달서 9경인 도원지와 대명유수지, 천연기념물인 수달, 흑두루미, 원앙 등을 접목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월광은 도원지와 월광소원달을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생태환경을 구현하고 자연은 도원지 물속을 마치 아쿠아리움을 보는 듯 신비스럽게 표현했다.

재회에서는 대명유수지에 다시 나타난 흑두루미의 우아한 날갯짓과 비행을 만나볼 수 있다.

달서아트센터 3층에 있는 달서메타버스체험관은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조성해 독도자연·역사·관광 등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실감미디어존과 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 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습, 자연, 투어, 게임 등 독도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달서구는 앞서 권역별 특화된 생활 SOC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선사시대와 유물·유적,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달서디지털체험센터와 달서디지털선사관,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디지털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생활SOC시설 디지털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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