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그룹홈과 MOU
입소자에 월 10만원 지급
발달 단계별 복지 서비스
경상북도가 결연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도내 8개 그룹홈(경북그룹홈지부장 최미혜)은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보호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에 있는 그룹홈 8개 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그룹홈에 입소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매월 10만원 씩 자립 성장비를 지급하고, 아동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칠구, 김희수, 황명강(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시 후원회장) 도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그룹홈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