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24일)을 맞아 오는 21일 달성공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중구 노인복지관, 중구노인시니어클럽,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수칙 안내와 퀴즈 등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감염병이다. 중구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확진 시 치료 및 사례상담, 취약성 평가 등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노인, 노숙인 등 결핵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캠페인에는 중구 노인복지관, 중구노인시니어클럽,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수칙 안내와 퀴즈 등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감염병이다. 중구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확진 시 치료 및 사례상담, 취약성 평가 등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노인, 노숙인 등 결핵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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