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맞아 기업과 협력
초1~3학년 자녀 둔 근로자 대상
근로시간 단축 시 최대 100만원
초1~3학년 자녀 둔 근로자 대상
근로시간 단축 시 최대 100만원
경북도는 초 저출생의 위기를 맞아 자녀 돌봄에 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 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00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 총예산액은 4천만 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40명 정도라면서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뒤 결과에 따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15일 도내 10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인사팀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사업추진 지침을 확정했다.
지원절차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수행기관과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1개월 약정 시 40만 원, 2개월 약정 시 70만 원, 3개월 약정 시 100만 원의 기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북광역새일센터에 사업수행을 맡겼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경북광역새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도에 따르면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 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00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 총예산액은 4천만 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40명 정도라면서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뒤 결과에 따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15일 도내 10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인사팀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사업추진 지침을 확정했다.
지원절차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수행기관과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1개월 약정 시 40만 원, 2개월 약정 시 70만 원, 3개월 약정 시 100만 원의 기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북광역새일센터에 사업수행을 맡겼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경북광역새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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