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쉽 활성화’…울릉크루즈·코레일 업무협약 체결
기존 선착장~포항역 셔틀버스
경주역까지 추가 운행 계획
타지역 관광객 접근성 제고 나서
기존 선착장~포항역 셔틀버스
경주역까지 추가 운행 계획
타지역 관광객 접근성 제고 나서
울릉크루즈(대표이사 조현덕)와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원형민)가 지난 18일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 대공연장에서 울릉도 레일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릉크루즈와 코레일 대구본부는 열차와 선박을 잇는 연계관광 및 울릉·포항·경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2022년부터 열차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레일쉽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릉크루즈는 기존 선착장-포항역 간 무료 셔틀버스를 경주역까지 추가 운행해 수도권·충청·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울산 지역의 고객도 열차-선박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협력이 코레일과 해운회사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득 울릉크루즈 대표는 “셔틀버스 경로를 확장해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열차와 선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릉크루즈와 코레일 대구본부는 열차와 선박을 잇는 연계관광 및 울릉·포항·경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2022년부터 열차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레일쉽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릉크루즈는 기존 선착장-포항역 간 무료 셔틀버스를 경주역까지 추가 운행해 수도권·충청·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울산 지역의 고객도 열차-선박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협력이 코레일과 해운회사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득 울릉크루즈 대표는 “셔틀버스 경로를 확장해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열차와 선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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