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이상기후 선제적 대응 나서
의성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 사업비 8억2천만 원으로 긴급과수냉해방제비 지원에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일평균 0℃ 이상 누적기온이 124℃로 전년보다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선제적인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이 예산을 투입해 긴급과수냉해방제비 지원에 나섰다.
또 재해대응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등 3개사업에 29억원을 편성했다.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수 발아 전(3월 초~중순) 요소(0.3%)-붕소(0.1%) 옆면 살포 시 무처리 대비 수세 회복 및 착과율을 향상시키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수 시기를 늦춰 꽃눈 개화를 지연시킬 것을 권고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일평균 0℃ 이상 누적기온이 124℃로 전년보다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선제적인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이 예산을 투입해 긴급과수냉해방제비 지원에 나섰다.
또 재해대응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등 3개사업에 29억원을 편성했다.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수 발아 전(3월 초~중순) 요소(0.3%)-붕소(0.1%) 옆면 살포 시 무처리 대비 수세 회복 및 착과율을 향상시키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수 시기를 늦춰 꽃눈 개화를 지연시킬 것을 권고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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