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개설, 사교육비 지원, 24시 통합돌봄센터 등 36개 사업 추진
군은 이날 보고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의 최종 점검단계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완전돌봄’체계 구축을 위한‘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등 총 36건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 306억 원 정도의 예산 확보에 돌입할 것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생애주기별로 총 6천800만원 정도를 지급해 왔으며 양육ㆍ교육비 분야의 현금성 지원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출산양육지원금 도내 최고 수준으로 상향 제공하고 초등학생 사교육비를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마련했다. 또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월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병환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반응해 빈틈없는 24시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공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