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尹 정권 퇴진운동 시작”
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尹 정권 퇴진운동 시작”
  • 윤정
  • 승인 2024.03.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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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20일 경찰의 2차 소환 조사에 응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청사에 도착한 주 위원장은 “14만 의사의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은 언론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라며 필요하다면 정치권과의 연대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같은 혐의로 고발된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도 경찰에 출석했다.

박 위원장은 “정부는 불가역적인 정책을 군사정권처럼 밀어붙이지만 이제 되돌릴 수 없는 건 한국의 필수의료”라며 “마녀사냥식 개혁은 역사적으로도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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